뮬류인력 20명 양성 배출
  • ▲ 김천시가 시행한 기업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에서 교육생들이 지게차 운전교육을 받고있다ⓒ김천시 제공
    ▲ 김천시가 시행한 기업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에서 교육생들이 지게차 운전교육을 받고있다ⓒ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가 위탁해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한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2차 교육과정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력양성 교육은 김천시에서 김천상공회의소에 위탁해 중소·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수요를 파악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거쳐 취업을 연계하는 과정이다.

    올해는 기업체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게차 면허 취득을 통한 물류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1차에 이어, 6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한 2차 교육을 포함해 20명을 배출했다.

    김천시는 김천상공회의소와 지역 일자리 관계기관과 연계해 수료 후에도 취업을 연계해 기업체 구인난과 실업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해 기업체에는 실질적 인력지원을,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실무 교육을 통한 취업 성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