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와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 ▲ 문경시의회가 9대 후반기 의장단 출범 기념식을 갖고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문경시의회 제공
    ▲ 문경시의회가 9대 후반기 의장단 출범 기념식을 갖고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문경시의회 제공
    경북 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가 4일 전체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대 후반기 의장단 출범 기념식을 가졌다.

    이정걸 의장은 “어렵고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 의회와 집행부가 하나된 마음으로 지역의 발전과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야 한다”며 “주민의 봉사자적 입장에 서서 상호 협조와 조화를 이루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2022년 7월 1일 제9대 문경시의회가 개원할 때 그 마음가짐 그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시민의 행복만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문경시의회는 지난 1일 제277회 임시회에서 의장 이정걸 의원, 부의장 진후진 의원, 의회운영위원장 신성호 의원, 총무위원장 남기호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박춘남 의원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