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음식점 3곳 지정, 1곳 재지정
  • ▲ 김충섭 김천시장(오른쪽)이 대자연한우프라자에서 지정서 현판을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김천시 제공
    ▲ 김충섭 김천시장(오른쪽)이 대자연한우프라자에서 지정서 현판을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4일 교동에 있는 대자연한우프라자에서 2024년 상반기 '맛·깔·친 우수 음식점' 신규 지정 및 재지정 업소 지정서 수여식(사진)을 진행했다.
     
    맛·깔·친(맛있고, 깔끔하고, 친절한 업소) 우수 음식점은 지역 대표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1차 사전평가와 2차 우수음식점발굴·육성위원회의 현장심사를 통해 맛·위생상태·친절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지정 후 2년이 경과한 업소에 대해서는 재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올 상반기에는 김천대자연한우프라자·진땡이국밥·황금찜갈비 등 3곳이 신규 지정됐다. 재평가에서는 능삼이네가 재지정됐다. 

    이들 업소에는 지정서 수여, 현판 및 시설개선자금 지원과 시청 홈페이지, 맛집 책자,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해 홍보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각 업소에 “김천의 대표 음식점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음식점을 찾는 손님들에게 정성과 친절을 다한 음식을 제공해 달라"고 당부하고 김천시에서는 앞으로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우수한 음식점에 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