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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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경상북도 주관 ‘2023년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상주시는 2018년 평가 이후 6년연속 수상으로, 경북 도내 제안제도 업무의 선두 주자임이 입증됐다.제안제도 운영평가는 제안을 통한 소통과 정책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한해 동안의 제안제도 운영실적, 공모전 개최, 특수시책 추진, 제안홍보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한다.지난해 상주시는 총 1399건을 접수하고 11회의 공모전. 건의 특수시책 추진으로 제안제도 활성화에 힘써왔다.의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시정현안을 연구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미래상주 희망연구팀’ 운영과 지역발전 주요 정책에 대한 안건을 제시 및 자문하는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시정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시민과 공직자들의 작은 목소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서로 소통하며 상상을 주도해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상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