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의회 만들기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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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권영준 의장은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그는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권영준 의장은 “군민의 요구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신뢰를 얻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며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봉화군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봉화군의 주요 거점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양수발전소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은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 개발을 통해 한-베 양국 간의 우호 증진과 이주배경인들의 교류 공간 및 관광지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고자 한다.이어 양수발전소 사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자원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주요 사업들을 통해 봉화군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권 의장은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최우선으로 해 군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료의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공정하고 깨끗한 의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집행부와의 협력뿐만 아니라 필요한 경우에는 강력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수행해 군민의 이익을 보호하겠다는 방침이다.권영준 의장은 “군민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봉화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군민이 주인인 행복한 봉화, 더 나은 내일의 봉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