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자갈 및 쓰레기 수거, 전망에 걸린 부유물 제거 등 피해복구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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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12일 역사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조교파크골프장, 장애인파크골프장 등 강변체육시설 수해 현장을 찾아 긴급 피해복구에 나섰다.이날 피해복구 활동은 영천시 새마을체육과 및 체육시설사업소 직원 15여 명, 영천시체육회 10여 명, 영천시파크골프협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복구 작업을 펼쳤다.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구에 투입된 참여자들은 조교파크골프장 및 강변체육시설 전역에 떠내려온 각종 자갈 및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안전망에 걸린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역사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우려됐으나, 영천시체육회 및 영천시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피해 복구 지원으로 빠른 시일 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강변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태풍 피해가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