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단위 선정된 걷기 길에서 기존 설치된 걷기 안내판 참고해 걷기 실천걷기 실천율 증가 및 건강수명 연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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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부터 12월까지 건강마을(청도읍(유호지구), 각북면, 운문면) 건강 걷기 ‘천천히 한 걸음씩 실버 건강 걷기’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건강환경조성으로 걷기표지판을 설치하고, 걷기 좋은 길을 주민과 함께 선정하여 마을 별 주민을 대상으로 소규모 건강 걷기 동아리를 구성·운영 중이다.건강마을 걷기 동아리는 현재 6개 리〔청도읍(신도1리, 상리), 각북면(명대1리, 남산2리, 금천리), 운문면 (신원리)〕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월요일, 수요일에 격주로 읍면별 순회 지도를 진행 중이다.걷기 시간은 마을별로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마을 단위 선정된 걷기 길에서 기존 설치된 걷기 안내판을 참고하여 올바른 걷기 자세로 바르게 걷기 실천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걷기 동아리 활성화로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수명을 올리고자 한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들이 올바른 걷기에 관심을 가져 좋은 습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걷기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일상의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