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닌성에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 신속 추진 협조 박닌산업대학 인재 유치와 양국 청년 교류 확대 노력
  • ▲ 김장호 구미시장(오른쪽 첫번째)이 금오공고와 박닌산업대학간 국제교류 협약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미시
    ▲ 김장호 구미시장(오른쪽 첫번째)이 금오공고와 박닌산업대학간 국제교류 협약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미시
    구미시 대표단(단장 김장호 시장)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일정으로 베트남 박닌시를 방문해 우호관계 강화를 위한 지방외교를 펼치고 있다.

    방문 첫날인 6일 대표단은 타 당 도안(Tạ Đăng Đoan) 당서기를 비롯한 박닌시 관계자들을 만나 박닌시 독립 70주년을 축하했다.

    대표단장인 김장호 구미시장은 타 당서기와 면담에서 “한국과 베트남이 정치,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여러 분야에 협력을 강화해온 것을 평가하며, 양 도시 간에도 지속적인 우호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타 당서기는 “지난해 구미시를 방문해 발전상을 목격했던 것을 회고하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진행하게 되기 바란다”고 답했다.

    이번 방문에서 대표단은 기술인재 3000여 명을 양성하는 박닌산업대학을 방문해 구미시 홍보와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외국인 인재 유치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박닌산업대학과 금오공업고등학교(마이스터고)의 국제교류 협약식도 가졌다.

    8일 대표단은 베트남에 진출한 구미기업을 방문해 베트남 경제개발원, 베트남 진출 구미기업 대표들과 3자 협의회를 개최하고 기업 애로사항 해소에 베트남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박닌성 성도(成都)인 박닌시는 삼성전자의 베트남 첫 투자지역으로 베트남의 전자·첨단기술산업 중심지다. 베트남 진출 구미기업 44개사 중 19개사가 박닌시에 법인을 두고 있다.

    구미시는 박닌시와 2022년 10월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후 경제교류회 및 합동 문화 공연 등 각종 민·관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