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오전과 오후 2부제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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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감문국이야기나라 물놀이장을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공단은 지난해는 시간제한 없이 운영했던 물놀이장을 이용객 급증에 따라 올해부터 2부제로 운영하고 있다.1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2부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이용객은 각 회차가 끝날 때마다 퇴장해야 한다.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및 기타 단체들은 전화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남은 기간에도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수질 검사는 2주마다 외부 기관에 의뢰하고 있으며, 최근 실시한 검사에서는 대장균, 유리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탁도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김재광 이사장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까지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폐장일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마지막 날까지 많은 시민들이 감문국이야기나라 물놀이장을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