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동농협 관내 천지1리 마을회관 방문귀중한 쌀 지켜나가기 위한 국민의 많은 관심 당부
  • ▲ 경북농협(본부장 임도곤)은 20일 오전 동안동농협(조합장 배용규) 관내 천지1리 마을회관을 찾아 디지털금융 교육과 연계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경북농협
    ▲ 경북농협(본부장 임도곤)은 20일 오전 동안동농협(조합장 배용규) 관내 천지1리 마을회관을 찾아 디지털금융 교육과 연계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임도곤)은 20일 오전 동안동농협(조합장 배용규) 관내 천지1리 마을회관을 찾아 디지털금융 교육과 연계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 쉼터인 길안면 천지1리 마을회관에 모인 마을이장 및 조합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및 금융사기예방 교육 △우리쌀로 지은 쌀밥 식사와 쌀가공음료(식혜) 디저트 나눔 △우리쌀 홍보물품 증정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경북농협은 상호금융 디지털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소외계층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매니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조합원 대상 현장교육 30회, 영업점 내방고객 1:1 멘토링 활동을 176개소에서 실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농협은 최근 범국민적인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는데, 금차 디지털 매니저 멘토링 활동에는 폭염을 피해 무더위쉼터를 찾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아침밥 먹기 운동’ 릴레이를 이어갔다.

    경북농협 임도곤 본부장은 “우리 민족의 주식인 쌀 소비가 계속 줄어들면서 임직원들이 각종 사업추진 시 쌀 소비촉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쓰고 있다”며 “우리의 귀중한 쌀을 지켜나가기 위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안동농협 배용규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디지털 금융환경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조합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우리쌀 소비촉진에도 적극 앞장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이루어나가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