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동농협 관내 천지1리 마을회관 방문귀중한 쌀 지켜나가기 위한 국민의 많은 관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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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본부장 임도곤)은 20일 오전 동안동농협(조합장 배용규) 관내 천지1리 마을회관을 찾아 디지털금융 교육과 연계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무더위 쉼터인 길안면 천지1리 마을회관에 모인 마을이장 및 조합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및 금융사기예방 교육 △우리쌀로 지은 쌀밥 식사와 쌀가공음료(식혜) 디저트 나눔 △우리쌀 홍보물품 증정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경북농협은 상호금융 디지털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소외계층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매니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조합원 대상 현장교육 30회, 영업점 내방고객 1:1 멘토링 활동을 176개소에서 실시한 바 있다.이와 함께 농협은 최근 범국민적인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는데, 금차 디지털 매니저 멘토링 활동에는 폭염을 피해 무더위쉼터를 찾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아침밥 먹기 운동’ 릴레이를 이어갔다.경북농협 임도곤 본부장은 “우리 민족의 주식인 쌀 소비가 계속 줄어들면서 임직원들이 각종 사업추진 시 쌀 소비촉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쓰고 있다”며 “우리의 귀중한 쌀을 지켜나가기 위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동안동농협 배용규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디지털 금융환경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조합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우리쌀 소비촉진에도 적극 앞장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이루어나가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