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주 생활인구 활성화 연구회’은 지난 2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경주 생활인구 활성화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경주시의회
    ▲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주 생활인구 활성화 연구회’은 지난 2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경주 생활인구 활성화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경주시의회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주 생활인구 활성화 연구회’(대표 정성룡)은 지난 2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경주 생활인구 활성화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는 정성룡 의원을 필두로 정종문·주동열·이경희·최영기·정희택 의원까지 총 6인으로 구성된 연구단체 의원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저출생대책과장, 대외소통협력관, 노인복지과장)과 연구용역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2월 연구단체 등록으로 시작된 ‘경주 생활인구 활성화 연구회’ 활동은 4월 연구용역 착수부터 7월 인구정책 초청 강의, 8월 중간보고회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늘 최종보고에 이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오늘 최종보고회에서는 인구 유입이 필요한 다양한 연령층 중 특히 청년층과 노년층의 유입 및 정주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가 있었으며 의원 및 관련부서의 질의가 뒤를 이었다.

    정성룡 대표의원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각 지자체마다 인구 증가가 최우선적인 과제이며 경주시도 예외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청년층과 점점 비중이 높아져가는 노년층이 만족할만한 다양한 정책들을 내놓음으로써 경주시가 인구 문제를 극복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