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구미에서 만나는 국립한글박물관 한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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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국립한글박물관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년 국립한글박물관 순회전 지역 문예회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에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을 포함한 김포아트빌리지아트센터·부산문화회관·아트센터고마 등 4개 기관이 선정됐다.이번 순회전은 국립한글박물관의 전시 콘텐츠를 지역 문예회관에 유통해 더 많은 국민에게 한글문화를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25년 일제 강점기에 발행된 어린이 잡지를 소재로 한 ‘어린이나라’와 근대 시기에 발행된 한글 자료를 디자인적으로 재해석한 ‘한글실험프로젝트-근대한글연구소’ 중 하나가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