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 및 경영 위기 극복 목적각 업장 현황 세밀히 분석, 수익 개선 위한 최적의 가이드라인 제시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8일부터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 15개소를 대상으로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이번 컨설팅은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진행된다.이번 사업은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한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이 맡아 진행하며, 선정된 외식업소에 대해 ▲푸드테크 ▲배달서비스 ▲식재료 관리 ▲손익관리 ▲마케팅 ▲인사·노무·세무 ▲동선 효율화 ▲주방환경 개선 등 8개 분야에서 1:1 대면 컨설팅을 제공한다. 각 업장의 현황을 세밀히 분석해 수익 개선을 위한 최적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방침이다.참여 업소 중 하나인 OO식당 관계자는 “최근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마케팅과 손익 관리에 대한 조언이 절실했는데, 이번 맞춤형 컨설팅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최근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컨설팅이 외식업소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