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 진행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 배포하며 직접 보행 지도
  •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일 옥곡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와 인도 등을 중심으로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경산시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일 옥곡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와 인도 등을 중심으로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경산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일 옥곡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와 인도 등을 중심으로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산경찰서, 경산교육지원청, 경산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경산지회 등 지역 교통 관련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포하며 직접 보행 지도를 실시했다.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 강화에 기여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에 힘썼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고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