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한 인구정책 효과
  • ▲ 김장호 시장(중앙)이 구미신생아집중치료센터를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둘러보고 있다.ⓒ구미시
    ▲ 김장호 시장(중앙)이 구미신생아집중치료센터를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둘러보고 있다.ⓒ구미시
    감소하던 구미시의 인구가 지난 8월 증가세로 돌아섰다.

    2018년부터 감소세를 보이던 구미시 인구는 2020년에는 월평균 300명대를 기록했고, 2022년에는 한 해 동안 최대인 4471명이 감소해 올해는 40만 명 붕괴가 예상됐다.

    그러나 최근 차별화된 인구정책이 효과를 보면서, 지난해 감소세가 40% 이상 개선됐고, 올해는 월평균 감소 인구가 80명대로 감소율이 80% 개선됐다.

    지난 8월에는 출생아 수가 증가하면서 41명이 증가했다. 

    구미시는이 같은 현상을 그동안 적극적으로 펼쳐온 인구정책의 결과로 보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설치한 구미24시돌봄센터와 올해 추가 설치한 산동24시돌봄센터를 통해 20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야간 연장 돌봄서비스를 제공했으며, 9월부터는 24시 전담 초등돌봄시설을 6곳으로 확대해 권역별 돌봄체계를 구축했다.

    구미시는 출생아 수를 늘리기 위해 전국적인 소아과 진료 체계 붕괴 위험 속에서 최우선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365 소아 청소년 진료센터'를 개소해 소아 응급진료 공백을 개선했으며, 경북 최초 아픈아이돌봄센터도 운영해 맞벌이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고위험 신생아 전문 치료를 위한 경북 유일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까지 개소해 구미는 물론 경북 중서부권의 소아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