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면 오천리 30만㎡ 규모 일반산업단지 조성
  • ▲ 신규 산업단지 위성지도.ⓒ문경시
    ▲ 신규 산업단지 위성지도.ⓒ문경시
    문경시는 마성면 오천리 산 7-2번지(사진) 일원에 30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문경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말 타당성조사용역을 발주해 그 결과에 따라 구역계를 확정할 예정이다.

    구역계가 확정되면 도시관리계획 변경, 환경영향평가, 산지전용 등 인허가 협의를 진행한 뒤 경상북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에 상정한다.

    신규 산업단지 예정지는 문경새재IC에서 3km이내에 있고, 올해 11월 개통 예정인 중부내륙고속철도역과 3.5km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며, 인근에 마성농공단지도 있어 산업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수요 의향분석을 통하여 선택과 집중의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펼쳐 기업하기 좋은 문경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