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신활력장터 연다

문경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단에서 28일 영순면 야구장 잔디광장에서 신활력장터를 연다다고 밝혔다.

이번 신활력장터는 문경 야구장에서 9월 21일에서 29일까지 전국 생활체육 실버 야구동호인 32개팀과 임원, 실무진, 가족 등 7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니어-실버야구 생활체육대회와 연계된다. 

이를 통해 문경시 귀농귀촌 정책 홍보, 지역 먹거리를 지역민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그간 발굴해 온 액션그룹, 특화 자원이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본외식개발원의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닭 바베큐, 타코야끼, 육전, 부추전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길민욱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은 “이번 신활력장터에 참여하는 액션그룹 구성원들의 먹거리를 통해 전국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장이 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