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맛집 대상에 칠곡(하행)휴게소 한미식당 선정ex-food 대상 섬진강(부산)휴게소 웰빙청매실재첩비빔밥
  • ▲ 칠곡휴게소 한미식당의 치즈시내소.ⓒ한국도로공사
    ▲ 칠곡휴게소 한미식당의 치즈시내소.ⓒ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음식의 맛과·품질 향상을 위해 2024년 휴게소 음식 FESTA를 개최해 베스트 음식 명품맛집 등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8월부터 예선·본선·국민투표를 거쳐 선정한 2024휴게소BEST음식 명품 맛집 11선과 ex-food 11선을 대상으로 했다.

    경진대회는 맛과 메뉴 참신성 등을 학계 및 음식 전문가 등 외부 평가위원과 내부 임·직원 및 지역 주민들도 참여했다.  

    이에 따라 명품 맛집 부문에서는 칠곡(하행)휴게소의 한미식당이 대상을 차지했고 보성녹차(영암)휴게소의 보성꼬막비빔밥이 최우수상, 음성(하남)휴게소의 이정동묵밥이 우수상을 받았다.

    ex-food 부문에서 대상은 섬진강(부산)휴게소의 웰빙 청매실 재첩비빔밥이, 진영(순천)휴게소의 할매잔치국수가 최우수상, 내린천휴게소의 참살이 산나물 비빔밥이 우수상을 차지했고, 그 외 안성(부산)휴게소의 누엘아토 돈가스 등 16선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건강하고 안전한 휴게소 음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전국 유명 맛집 유치와 대표 메뉴를 개발해 휴게소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