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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설관리공단은 9월부터 수도산자연휴양림에 대한 예약대기제도 시행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예약대기제도는 예약이 완료된 객실이나 시설이 취소될 경우, 대기 중인 이용자들에게 자동으로 알림이 전송돼 원하는 날짜에 숙박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도산자연휴양림은 인기 있는 숙소가 빠르게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 이용자들이 원하는 시기에 예약을 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에 도입된 예약대기제도를 통해 이용자들은 더 이상 매번 예약 현황을 확인할 필요 없이, 원하는 날짜에 대기를 신청하고 대기 순번에 따라 취소된 자리를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수도산자연휴양림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광 김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예약대기제도 도입으로 수도산자연휴양림을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