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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아포읍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완료하고 9월 30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아포읍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2076㎡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신축했으며, 지하 1층은 기계실·전기실, 지상 1층은 민원실·사무실, 2층은 대회의실·문화생활실, 3층은 다목적실·중대본부·식당으로 구성했다. 지상 1층에는 연면적 865㎡의 주차장 건물도 별도로 건축했다.건물 외벽과 옥상에 태양광 패널 시스템을 설치해 전체 사용량의 약 60% 이상을 대체할 수 있으며, 모든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시한 무장애 건축물을 실현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준공식 인사말을 통해 “아포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아포읍행정복지센터가 행정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복지·문화·소통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