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26일,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 조선업 도약센터 방문일자리 창출로 지방소멸 대응 극복 사례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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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경남 조선업 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일자리 창출로 지방소멸 대응 극복 사례 방안을 모색하는 등 비회기중임에도 불구하고 타시도를 방문하여 활발한 현장 의정활동을 벌였다.권광택 위원장은 먼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하여 세계 최대 일백만 톤급 도크,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 엄청난 규모와 최적의 설비를 갖춘 사업장 야드를 살펴보며, 조선업 사업현황과 추진 실적 등 설명을 경청했다.권 위원장은 “대기업의 지역 내 유치는 일자리를 창출과 함께 인구유입을 증대시켜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한 가지 방안이 될 것”이라며 경북에서도 기업의 유치가 절실함을 강조했다.이어진 경상남도 조선업도약센터 방문에서는 ‘경남형 조선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등 조선업 구인난 개선을 위한 조선업 특화 취업지원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지방소멸의 문제에 직면한 경북에서도 유사한 정책을 벤치마킹할 방안 모색 등 자유롭게 현장관계자와 의견을 공유했다.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은 “경북의 강점산업인 반도체, 바이오, 철강, 이차전지 등에서 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