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방문층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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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5일 성주시장에서 ‘2024년 성주 별빛야시장·맥주축제’를 개최했다. 

    2020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젊음·먹거리' 를 주제로 각종 문화 공연 등을 통해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진행했다.

    푸드존에서는 목살 스테이크, 염통·철판볶음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으며, 썬캐처·원석비즈·레진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플리마켓, 관객과 소통하는 각종 공연으로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도록 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맥주 무료 시음 행사를 곁들였다.

    오세문 성주시장상인회장은 “많은 분께서 성주 별빛야시장을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항상 친절하고 청결하며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성주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