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과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위해 캠페인 마련학생들이 허위영상물 엄연한 디지털 성범죄라는 사실 인식할 수 있도록 최선
-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10월 8일 오전 7시 50분부터 동도중 등굣길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대구시교육청 주관으로 학교폭력과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교육청 교육국장 ▲대구자치경찰위원회 정책과장, ▲수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학생·학부모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대구시교육청 백채경 교육국장은 “학생들이 허위영상물을 단순한 호기심이나 장난으로 여기지 않고 엄연한 디지털 성범죄라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경찰청, 대구여성의전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민관합동협의체를 구성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 사안의 처리와 확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