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주재 국비전략보고회 개최… 정부 정책 연계 신규사업 발굴민·군 통합신공항 및 달빛철도 등 대구 대도약 핵심 현안 사업 예산 확보 주력
  • ▲ 대구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7년도 제2차 국비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대구시
    ▲ 대구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7년도 제2차 국비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대구시
    대구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7년도 제2차 국비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2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대구시의 2027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2년 연속 9조 원 이상으로 설정됐다. 이는 전년도 국비 확보 성과와 정부의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도출한 수치다.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 중심의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정책 방향과의 연계성 및 국가적 파급효과 등을 검토해 부처 설득을 위한 논리를 보강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대구의 미래를 바꿀 대형 프로젝트들이 집중 논의됐다.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이전 및 건설을 비롯해 낙동강 상류 취수원 다변화, 국립 독립기념관 대구 분원 건립, 달빛철도 건설,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 등이 주요 대상이다. 또한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 성서자원회수시설 대보수 등 산업과 문화, 환경을 아우르는 핵심 사업들의 예산 반영 및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전략을 모색했다.

    대구시는 신규 사업의 경우 기획 초기 단계부터 중앙부처와의 사전 협의를 강화해 예산 반영 가능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미흡한 사항은 수시 보고회를 통해 보완하고, 중앙부처의 예산 신청이 마감되는 4월 말까지 혁신적인 신규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재명 정부 2년 차로 국정과제가 본격 추진되는 시점에 맞춰 정부 정책 방향과 부합하는 국비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중앙부처 및 지역 정치권과의 연중 상시 소통을 통해 2년 연속 국비 9조 원 이상 확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