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제외 21개 선거구 등록 마감… ‘비공개’ 없이 명단 모두 공개‘치열한’ 의성군 6파전 양상 속 경산·고령은 ‘단독’ 신청으로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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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자 공천 접수를 진행한 결과, 도내 21개 선거구에서 70명이 최종 등록했다고 밝혔다.ⓒ뉴데일리
보수의 텃밭인 경북지역 차기 기초지자체를 이끌어갈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의 양보 없는 공천 경쟁이 70명의 대진표와 함께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자 공천 접수를 진행한 결과, 도내 21개 선거구에서 이 같은 인원이 최종 등록했다고 밝혔다.포항시 기초단체장 공천 접수의 경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직접 소관하여 이번 도당 집계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도당에 따르면 접수된 70명 중 비공개 후보자는 없으며, 당초 오후 6시였던 접수 마감 시간은 중앙당 결정에 따라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됐다.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의성군수 자리를 놓고 가장 많은 7명의 후보자가 몰려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성주 전 공무원, 이영훈 전 대통령실 행정관, 김동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충원 도의원, 장근호 전 의성경찰서장, 최유철 전 의성군의장, 최익봉 할라산 대표가 치열한 공천 다툼을 벌인다.이어 경주, 영주, 봉화, 상주, 영덕, 성주 등 6개 지자체에는 각각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경주시장(박병훈, 여준기, 이창화, 정병두, 주낙영), 영주시장(박성만, 송명달, 유정근, 최영섭, 황병직), 봉화군수(김동룡, 박만우, 박현국, 최기영, 홍성구), 상주시장(강영석, 안경숙, 안재민, 황천모, 남영숙), 영덕군수(강웅원, 김광열, 박병일, 이희진, 조주홍), 성주군수(이병환, 전화식, 정영길, 최성곤, 이상길) 예비후보들이 각각 5파전을 형성했다.안동시장(권광택, 권기창, 권백신, 김의승)과 영양군수(권영택, 김병곤, 김석현, 오도창)에는 각 4명이 등록을 마쳤다. 예천군수(김학동, 도기욱, 안병윤), 문경시장(김학홍, 신현국, 엄원식), 청송군수(우병윤, 윤경희, 윤종도) 공천은 3명의 후보가 경합한다.울릉군수(김병수, 남진복), 김천시장(나영민, 배낙호), 구미시장(김장호, 임명배), 영천시장(김병삼, 김섭), 청도군수(김하수, 이선희), 울진군수(손병복, 전찬걸), 칠곡군수(김재욱, 한승환) 등 7개 지역은 각각 2명이 신청해 팽팽한 맞대결 구도가 짜였다.반면 경산시장과 고령군수 공천에는 각각 조현일 현 경산시장과 이남철 현 고령군수가 단독으로 서류를 접수해 대조를 이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