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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지역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 접수 결과, 총 32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9일 발표했다.ⓒ뉴데일리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차기 지방자치단체의 수장을 노리는 예비후보들의 치열한 진검승부가 마침내 막을 올렸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지역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 접수 결과, 총 32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9일 발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격전지는 각각 8명의 예비후보가 몰린 동구와 북구다. 동구청장 자리에는 권기일 대구시당 부위원장, 배기철 전 동구청장, 서호영 전 대구시의원, 우성진 세부상사 대표, 이재혁 대구시당 부위원장,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차수환 대구시당 부위원장과 비공개 1명이 신청했다.
북구청장 역시 김규학 전 시의원, 김지만 시의원, 김진상 전 대구시 자치행정국장, 박갑상 전 시의원, 이근수 전 부구청장, 이동욱 시의원, 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 하병문 시의원 등 지역 내 굵직한 인사들이 대거 출마해 각축전을 예고했다.
수성구청장 공천에는 김대권 현 구청장을 비롯해 김대현 중앙연수위 부위원장, 이진훈 전 구청장, 전경원 시의회 원내대표, 황시혁 시당 부위원장 등 5명이 나선다. 공천 경합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 정일균 대구시의원은 대구시의원으로 유턴했다.
서구청장은 권오상 전 부구청장, 김대현 전 시의회 부의장, 송영현 전 서구 도시건설국장, 이종배 전 서울시의원 등 4명이 경쟁에 나선다. 당초 공천신청을 할 것으로 전망된 이재화 대구시의원은 공천신청을 포기했다. 군위군수는 김영만 전 군수, 김진열 현 군수, 신태환 전 한전산업개발 부사장 등 3명이 맞붙게 됐고 박창석 대구시의원은 대구시의원 공천을 신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중구청장의 경우 류규하 현 구청장과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2명으로 후보군이 압축됐다. 반면 조재구 현 남구청장과 최재훈 현 달성군수는 해당 지역에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해 대조를 이뤘다. 조재구 청장과 경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던 권오섭 시당 대변인은 대구시의원 공천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달서구청장 공천 신청 현황은 중앙당 공고 지침에 따라 이번 대구시당 접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