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행안부와 지방시대위원회 제출한 안에 대해 사인 답변
  •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좌초됐다 다시 불 지펴진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다음 주 대구시와 경북도 시·도지사가 행안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제출한 안에 대해 사인을 할 것이라는 답변을 했다.ⓒ뉴데일리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좌초됐다 다시 불 지펴진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다음 주 대구시와 경북도 시·도지사가 행안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제출한 안에 대해 사인을 할 것이라는 답변을 했다.ⓒ뉴데일리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좌초됐다 다시 불 지펴진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다음 주 대구시와 경북도 시·도지사가 행안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제출한 안에 대해 사인을 할 것이라는 답변을 하면서 행정통합이 다시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이철우 지사는 이날 국민의힘 이달의 의원의 행정통합과 관련 질의 답변에서 “이대로라면 수도권 집중을 막을 수 없다. 경쟁 자체가 안 된다. 지금 대구시와 시군 권한을 두고 약간 의견차이가 있는데 행안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의견을 갖고 다음 주쯤 행안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가서 양 시·도지사가 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경북도 최대 현안인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을 안 했고 다만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지낸 이달희 국민의힘 의원만 행정통합을 언급하면서 알맹이가 빠진 국감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취수원 이전 문제도 국감에서 일절 거론되지 않았고 박정희 동상 문제, 오래된 영풍 석포제련소 등 문제만 거론됐다.

  • ▲ 행정통합을 유일하게 거론한 이달희 의원을 질의에서 “행정통합은 500만 정도 메가시티 되어야 글로벌 시티로 제대로 지방자치하겠다 싶어 이철우 지사가 지난 4년 동안 통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뉴데일리
    ▲ 행정통합을 유일하게 거론한 이달희 의원을 질의에서 “행정통합은 500만 정도 메가시티 되어야 글로벌 시티로 제대로 지방자치하겠다 싶어 이철우 지사가 지난 4년 동안 통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뉴데일리
    행정통합을 유일하게 거론한 이달희 의원을 질의에서 “행정통합은 500만 정도 메가시티 되어야 글로벌 시티로 제대로 지방자치하겠다 싶어 이철우 지사가 지난 4년 동안 통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라면서 “최근 좌초됐다가 행안부와 지방시대위원회 노력으로 거의 통합단계에 이르는 결론을 들었다”라며 그동안 경북도의 통합 노력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이달희 의원은 “특별법이 국회에 제출되면 지금까지 통합안 만드는데 어렵고 힘들게 왔는데 결실을 맺기 위해 특별법 제정에는 시간이 촉박하다. 제정을 위해 야당 의원 협조가 필요하다. 그래서 앞으로 국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경북이 전체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