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군별 추진 현황 공유… ‘단디돌봄’ 기반 실행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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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는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구·군별 통합돌봄 추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실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준비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대구시
대구시는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구·군별 통합돌봄 추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실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준비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주재로 열렸으며, 구·군 통합돌봄 담당 부서장과 보건소 과장 등이 참석해 각 구·군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제도 시행 초기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 등이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주거·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국가 핵심 복지정책이다.대구시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를 통합돌봄 제도 시행 대비 준비·이행기로 설정하고, 관련 조례 제정과 추진계획 수립,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제도 안착을 위한 기본 틀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특히 대구형 통합돌봄 모델인 ‘단디돌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와 구·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책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구·군별 통합돌봄 전담조직 설치 현황과 전담인력 배치 계획, 읍·면·동 단위 전달체계 구축 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법 시행 이후 즉시 현장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이밖에 의료·요양·돌봄·주거·건강관리 서비스 연계를 위한 지역사회 인프라 현황과 민간 협력기관 활용 계획을 논의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특화사업을 구체화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대구시는 통합돌봄 정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돌봄·주거지원 등 분절된 서비스를 통합·조정해 시민 중심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 통합돌봄 제도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확대해 정책의 조기 안착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도모할 방침이다.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통합돌봄은 국정과제이자 국가 핵심 복지정책으로, 구·군의 실행 준비 수준이 곧 시민 삶의 질로 직결될 것”이라며 “시와 구·군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제도 시행과 동시에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