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태희 칠곡군의회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5분발언을 하고있다ⓒ칠곡군의회 제공
    ▲ 김태희 칠곡군의회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5분발언을 하고있다ⓒ칠곡군의회 제공
    경북 칠곡군의회 김태희 의원(사진·북삼 약목 기산)이 20일 칠곡군의회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의를 위해  '대경선의 약목역과 신동역 정차 운행'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28년 무궁화호 퇴역 예정에 따른 교통망 축소 문제를 지적하며, 약목역과 신동역 정차의 필요성을 세 가지로 요약해 역설했다.

    앞서 제시한 세 가지 필요성은 바로 '산업단지 중심의 교통망 필요성,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주민들의 지속적 요구'다. 

    이에 수도권 GTX-B 갈매역 사례에서의 시사점을 더해, 약목역과 신동역 정차 운행 계획 수립,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를 주민 의견으로 전달했다. 

    또 “약목역과 신동역 정차는 단순히 교통망 확충이 아니라 칠곡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대한 과제”라며, 군수와 관계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군민들의 목소리에 적극 대처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