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미IC 접근성 강화 및 출퇴근시간 상습 정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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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시는 병목 구간인 금오중학교에서 오태교까지 720m 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한 임은도시계획도로를 조기 개통했다.

    이번 공사는 167억 원을 투입해 임은삼거리에서 오태교까지 총연장 1.37km 도로를 폭 20m(4차로)에서 35m(8차로)로 확장한 것이다.

    해당 구간은 출퇴근시간 극심한 차량 정체와 금오중의 노후한 담장 등으로 교통 흐름과 도시 미관을 저해해 주민과 학생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이번 도로 확장으로 남구미IC와 접근성이 개선돼 물류 흐름과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금오중 담장을 신설하고 방음벽을 설치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고, 면학 분위기 조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