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주거 취약계층 등 위한 매입임대주택 250호 매입 예정청년·신혼부부·신생아 가구 대상 매입임대주택 116호 입주자 모집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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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재혁)는 도내 저출생 극복 및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입임대주택 공급에 힘써왔다. (사진은 영천 조감도).ⓒ경상북도개발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재혁)는 도내 저출생 극복 및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입임대주택 공급에 힘써왔다.현재까지의 공급실적으로는 10개 시·군에 총 538호를 공급했으며, 임대주택 추가 매입을 통해 2031년까지 총 3000호를 공급할 계획임을 밝혔다.공사는 지난 2024년에 연이어 올해에도, 지방소멸대응·저출생 극복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위주의 공급을 우선 검토했으며, 그 결과 도내 15개 인구감소지역 중 안동, 영천, 문경, 영덕, 고령의 5개 시군에 250호를 매입할 예정이다.올해 공사의 공급계획에 따르자면 매입임대주택 공급은 총 244호가 예정되어 있다. 그중 116호의 경우, 청년 및 신혼·신생아 가구가 공급 대상이며 입주 예정시기는 올해 1분기이다. 또 5월경에는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반 매입임대주택 128호를 추가 공급할 방침이다.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경기 침체 및 저출생 위기가 극심한 현 상황에서의 자구책 중 하나가 공공기관의 선제적 대응이라 생각한다. 예시로, 우리 공사는 단순히 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양육 인프라를 조성해 경북의 저출생 위기 대응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양질의 주택과 주민 편의시설 공급을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앞으로의 우리 공사 행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