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 5000만원, 2년간 이자 3% 지원
-
- ▲ 칠곡군청ⓒ
경북 칠곡군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출연해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대출은 출연 금액의 12배인 60억원까지 가능하며, 21개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자금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게 된다.칠곡군은 행복론 특례보증으로 2011년부터 지금까지 2,710여건의 대출을 지원했으며, 대출금액은 5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이고, 상환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으로 칠곡군에서 거치기간 동안 3%의 이자를 지원한다.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칠곡군에 사업자등록 후 관내에서 소상공업을 운영중인 자로 지방세 체납이 없고, 신용불량이나 재산 가압류가 없으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