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측정 및 교육, 어린이 안전일기쓰기 등 안전문화 캠페인 추진
  • ▲ 김용완 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오른쪽),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왼쪽)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원자력환경공단
    ▲ 김용완 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오른쪽),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왼쪽)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7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미래세대,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에는 행정안전부, 공단, 한국도로공사, 농협, LG생활건강 등 총 29개 기관이 참가했다.

    공단은 협약내용에 따라 2027년까지 ▲방사선측정 및 교육 서비스 ▲지역주민 건강검진 지원 ▲취약계층 소방설비 지원 ▲어린이 안전일기장 제작 ▲어린이 안전달력 제작 ▲안전문화 캠페인 등의 다양한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9년 방사선측정 서비스를 시작했고 2023년 행정안전부와 최초 안전문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분야를 넓혀오고 있다.

    조성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민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안전문화 확산활동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국민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