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뮤지엄×즐기다-역 소재로한 특별전 기획
  • ▲ 김천시립미술관.ⓒ김천시시설관리공단
    ▲ 김천시립미술관.ⓒ김천시시설관리공단
    경북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김천시립박물관이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 '뮤지엄×즐기다' 전시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천시립박물관은 '역驛, 문명의 플랫폼' 이라는 주제로 철도를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와 문명의 발전을 조명하는 특별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전시는 지역문화진흥공동체 도시락과 협력해 철도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탐색하는 소재로 구성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76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한 가운데, 9개 전시 프로그램(11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경상북도에서는 김천시립박물관이 유일하다.

    이 사업은 박물관·미술관 주간(2025년 5월 예정)과 연계하며, ‘역驛, 문명의 플랫폼’은 방문객들에게 역참에서 시작된 김천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