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부터 밤11시까지 의료취약시간대 운영
-
- ▲ ⓒ구미시
경북 구미시가 3월 4일부터 5개소의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공공심야약국은 보건복지부가 2022년부터 도입했으나, 평일 전일(월~금) 운영과 지정 시간 준수로 인한 초과 업무부담 등으로 인해 구미시에서는 지정 약국이 없었다.이 같은 문제로 올해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 주체가 지방자치단체로 변경되면서 요일 운영 기준이 완화돼 약사회 협조로 7개 약국이 공모에 참여했다.이 중 5개소가 최종 지정되면서 구미시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게 됐다.지정된 약국은 △공단동 구미대형약국 △도량동 셀메드 현대약국 △인의동 한우리약국 △고아읍 호수약국 △선산읍 선산희망약국이다.이 중 선산희망약국은 연중무휴(365일) 운영되며, 나머지 약국은 지정 요일에 한해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