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안전 최우선으로 행정력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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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우 경북도지사.ⓒ경북도
이철우 도지사가 25일 산불이 난 경북도내에 주민보호 비상대응 총력행정체계 특별지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경북도에 따르면 지금 초속 20미터 이상 초대형 강풍이 지속돼 산불이 크게 번지고 있는 상황으로, 각 시군에서는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가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위험 지역으로 알려지고 있는 지역에서는 즉각 주민대피 및 안전조치를 시행해야 하고, 안동시 일직면, 남후면, 수상동, 수하동, 도청신도시 등 풍천면, 예천 호명읍, 청송 파천면 청송읍, 진보면은 주민을 대피시켜야 한다.이외에도 안전 문자 및 기관 행정 안내가 없는 지역이라도 조치가 필요한 곳에서는 각 지역 행정 기관에서 즉각 조치 시행하기 바라며 주민대피 비상대응 체계를 지속 운영해야 한다고 도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