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의료체험타운에서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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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행복진흥원 행복진흥서포터즈가 단체사진을 촬영했다.ⓒ행복진흥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지난 25일 ‘행복진흥서포터즈(명예회장 이순삼, 회장 송중기)’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서포터즈의 조직 운영을 강화하고 2025년 활동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총무국장 재선임, 회원 유치 방안, 향후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행복진흥서포터즈’는 대구행복진흥원이 운영하는 민관협력네트워크로, 지역사회 발전과 대구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기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신규 회원 유치 등을 논의하는 한편, 올해 진행될 봉사활동 및 기관 홍보 계획을 점검하며 활동 방향을 구체화했다.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정기회의를 계기로 서포터즈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포터즈 회원들은 앞으로도 기관 홍보,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송중기 행복진흥서포터즈 회장은 “대구시민들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번 정기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행복진흥서포터즈가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행복진흥서포터즈와 함께 대구시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서포터즈 회원들은 회의 전 대구 약령시 내 ‘한방의료체험타운’의 전통 한의학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한방의료체험타운은 한의약의 전통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구 약령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된 한방 복합 문화공간으로 한의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 건강증진과 한방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경혈지압침대 체험과 혈압 측정을 통해 한방 치료 원리를 경험하고, 피부나이 측정과 한방 스킨케어 등을 통해 건강과 미용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