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 106박스 총 3180개를 농협경북본부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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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로마트 경북대구지역선도협의회(회장 예천농협 이달호 조합장)는 11일 농협 경북본부(본부장 최진수)를 찾아 경북 산불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쌀가공식품(쌀국수 5백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경북농협
하나로마트 경북대구지역선도협의회(회장 예천농협 이달호 조합장)는 11일 농협 경북본부(본부장 최진수)를 찾아 경북 산불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쌀가공식품(쌀국수 5백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경북대구선도협의회는 지난 9일 임원회의를 열고 경북지역 산불피해복구와 피해지역 이재민 지원을 위해 5백만 원 상당의 쌀국수를 지원하기로 하여 쌀국수 106박스 총 3180개를 농협경북본부로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선도협의회 회장인 예천농협 이달호 조합장과 농협 경북본부 최진수 본부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물품전달 후 피해복구 활동과 이재민 지원에 활용하기로 뜻을 함께했다.이달호 조합장은 “경북지역의 초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과 농업인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면서 “하루빨리 피해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최진수 본부장도 “하나로마트 경북대구지역 선도협의회의 물품 지원에 감사드린다. 상부상조하는 협동조합 정신으로 피해를 극복하는 데 힘을 모으고 적재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