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테이블·무인발매기 등 최신 시설 갖춰근로자 편의성 향상, 지역 교통 이미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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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산업단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 핵심 교통 거점인 공단시외버스매표소(사진)를 40년만에 전면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985년 설치된 이 매표소는 현재 9개노선에 1일 55회 운행으로 평균 100여명이 이용하는 핵심 교통시설이다.그동안 시민들의 출퇴근과 이동 거점으로 활용됐지만, 시설 노후로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이에 따라 구미시는 1억 20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 테이블 ▲편의 의자 ▲냉난방기 ▲무인발매기 등을 설치했다.특히 디지털 기반의 발권 시스템은 대기 시간을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