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으로 현장 밀착형 규제개선 노력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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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2025년(24년 실적) 규제개혁 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와 행안부 자체평가 실적을 종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구미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활성화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및 안건 발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노력 등을 통해 주요 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규제개선 우수사례로 ▲어린이 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탄력 운영 ▲원스톱 민원팀 운영 ▲소액이행보증금 확약서 제출절차 간소화 등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같은 평가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해 온 결과로 구미시의 규제개혁 추진 역량과 실천 의지를 인정받은것으로 보고있다.구미시는 앞으로도 첨단산업도시 특성을 살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을 야기하는 불합리한 낡은 규제를 정비하고 ‘구미형 규제혁신 모델’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