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인재는 김천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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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지난 21일 개최한 '매월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에 12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107명이 면접을 통해 17명이 현장에서 취업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 물류 제조 기업인 케이씨네트웍스와 반도티에스, 범아로지텍, 선우지엘에스 등 12개사가 부스를 운영해 지게차 운전, 품질사무직, 생산직 등의 분야에서 현장 취업자외에 45명에게도 별도 면접을 통보했다.채용 면접 외에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취업지원센터 등 김천시 구인·구직 유관 기관이 별도 상담 부스를 마련했고, 찾아가는 노동법률 상담, 물류 인재풀 등록 행사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로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도왔다.매월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는 앞으로도 매월 세 번째 수요일, 구직자의 수요와 관내 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직종을 주제로 맞춤형 채용을 연계할 계획이다.6월에 개최예정인 취업박람회는 관외 구직자와 지역 우수기업의 만남을 주제로 구미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관외 구직자에게 김천시 우수기업을 소개하고, 구직자의 선택 폭을 넓히는 취업 연계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