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 장미와 불빛이 어우러진 황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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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문경시가 모전동에 자리잡고 있는 모전공원에 장미꽃으로 물들인 장미원을 개장(사진)했다고 27일 밝혔다.
     
    모전공원 장미원은 6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부터 설계와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의 행정절차를 시작해 지난 2월부터 장미조형물(포토존) 7종, 경관조명, 사계장미 1만송이 등을 식재해 야간에는 황홀경을 자아낸다.

    평소에도 많은 시민이 즐겨찾는 장소인 모전공원에 장미원이 개장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이 휴식과 여가를 즐기기 위해 찾을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개장식에서“아름다운 장미와 감미로운 음악이 합쳐져 모전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명품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