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시설 전면개선…역사 문화 복합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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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시가 박정희대통령생가 민족증흥관 동영상관을 재단장 공사를 시작한 가운데 14일 착수보고회(사진)를 가졌다..

    구미시는 18억 4000만원을 투입해 관람객에게 현대적인 체험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돔영상관의 시설과 콘텐츠를 올해말까지 전면 개선한다고 밝혔다. 

    시설개선은 △기존 220도 돔스크린을 180도로 재설계 △프로젝터 및 제어시스템 최신화 △80석 규모의 고정 관람석 설치 △바닥 환경 개선 등이다.

    영상제작 부은 최신 추세를 반영해 15분 분량의 몰입형 고품질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의 문화적 기대에 부응하고, 역사적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