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산업통상부, 경상북도와 함께 ‘2026년 첨단 기능성 소재 기반 시(視)기능 보조기기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첨단 기능성 소재 기술과 의료기기 기술을 융합한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제품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시제품 제작부터 시험·분석, 해외 인증, 마케팅까지 기업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1개 기업을 선정해 ▲시제품 제작 ▲안전성·신뢰성·동등성 시험·분석 ▲해외 인증 및 인허가 컨설팅 ▲마케팅 및 판로 개척 ▲기술·디자인·마케팅 분야 애로기술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국내외 매출 38억 원 이상을 달성하고, 해외 신시장 4개국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15억 원 규모의 해외 바이어 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하며 본 사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2건의 투자유치를 통해 총 1,341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고, 신규 고용 28명을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6건을 포함한 다수의 인허가 성과를 달성하며 기술 경쟁력과 시장 신뢰도 역시 한층 강화됐다.
대구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시기능 보조기기 분야 유망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에 보다 집중해 산업 생태계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참여기업 모집 기간은 2월 5일부터 2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테크노파크 누리집과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협약 체결 이후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관련 문의는 대구테크노파크로 하면 된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사업은 기술력 있는 기업이 지역에 정착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기업의 기술 경쟁력이 실제 매출과 투자, 고용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