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김태우 의원(수성구5), 부위원장에 김지만 의원(북구2) 선출
  • ▲ 대구시의회 전경.ⓒ대구시의회
    ▲ 대구시의회 전경.ⓒ대구시의회
    대구광역시의회는 7월 17일,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김태우 의원(수성구5)을, 부위원장에 김지만 의원(북구2)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의회는 제9대 4기 예결위원회는 김태우 위원장, 김지만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이태손, 이영애, 황순자, 하병문, 윤권근, 손한국, 육정미, 박종필, 이재숙 의원 등 총 11명의 예결위원으로 구성됐다.

    김태우 위원장(수성구5)은 “엄중한 경제 상황 속에서 대구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 없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살피는 막중한 업무를 맡게 되어 영광스럽고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전하며, “저를 비롯한 11명의 예결위원 모두 대구시와 대구시 교육청의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심사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9대 4기 예결특위의 임기는 7월 17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로, 내년 지방선거 전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예산안과 결산승인안을 마지막으로 심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