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소상공인에게 월 200만원까지 6개월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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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이 출산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 공백과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 에 주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소상공인 본인이나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대체 인력을 고용하면 인건비를 월 200만원, 6개월간 1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로, 경영 중단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출산한 소상공인 본인 또는 배우자로 △신청일 기준 거주지와 사업장이 모두 칠곡군에 소재할 것 △출산일 기준 1년 전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어야 하며 연 매출액이 1200만원 이상이다.신청은 출산 후 3개월 이내에 가능하며, 경상북도 모바일 앱 ‘모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예산 소진 시 접수가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