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별고을체육공원 주차장에서 펼치는 특별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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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성주군이 휴가철을 이용해 지난 7월 26일 개장한 '2025 성주썸머워터바캉스' 가 5일현재 지난해보다 강화된 각종 놀이시설로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는것으로 나타났다. 

    성주별고을체육공원 제2주차장에서 10일까지 예정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연령대별 참별이 슬라이드와 대형풀장 등 다양한 물놀이 기구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주 무대에서 쏟아지는 물대포와 대형풀장의 워터슬램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다. 

    물놀이 기구 외에도 사회자가 진행하는 신나는 물총싸움과 랜덤댄스 플레이는 모두가 즐기는 오락으로 오픈 채팅방을 통해 올린 사연 소개와 신청받은 노래가 울려 퍼져 축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방문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도 확충했다. 그늘막 쉼터도 확장해 더 넓게 조성했으며, 풀장을 덮는 대형 그늘막도 조성해 온열질환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또 알찬 메뉴와 가격으로 구성된 푸드트럭과 음식을 빠르고 편하게 받을 수 있는 배달음식 픽업존도 호응을 얻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