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대학원 재학생, 대학의 추천 받아 지원
  • ▲ 계명대 동문교수장학회(회장 이재호)가 지난 지난 12일, 해외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계명대
    ▲ 계명대 동문교수장학회(회장 이재호)가 지난 지난 12일, 해외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계명대
    계명대학교 동문교수장학회(회장 이재호)가 지난 지난 12일, 해외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동문교수장학회는 매년 본교 출신 해외 유학생 5명 내외를 선발하고, 학부·대학원 재학생 8명~9명도 대학의 추천을 받아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들은 학문적 잠재력뿐 아니라, 미래 사회를 이끌 리더로 성장할 가능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동문교수장학회는 1990년, 동문 교수들이 ‘후배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매달 급여에서 조금씩 모은 돈이 장학회의 시작이다. 

    1994년 첫 장학금을 건넨 이후, 지금까지 46명의 해외유학생과 214명의 재학생, 총 260명에게 약 3억1500만 원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