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강좌에 상하반기 1417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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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생교육원에서 한 시민이 붓글씨를 쓰고 있다ⓒ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는 평생교육원 정기교육 과정이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평생교육원 올해 정기교육은 상·하반기 33개 강좌를 운영하는 가운데, 문화예술과 인문교양, 직업능력 등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상반기에는 33개 과정에 703명이 참여했고, 8월 4일부터 시작된 하반기 과정에도 714명이 참여해 운영 중이다.김천시 평생교육원은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 강좌부터 건강과 여가를 위한 운동, 어학 강좌까지 다양하다.실용 강좌로는 홈패션, 양재수선, 맛있는 집밥요리, 달콤한 홈베이킹 등이며, 운동 강좌는 요가, 클래식 라인댄스, 탁구, 태극권, 파워! 줌바댄스 등이 개설돼 있다.또 어학 강좌인 생활영어와 신나는 중국어 등에도 참여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다.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김천시가 실시한 상반기 설문 조사에서도 강사와 강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80%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