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청 김진성 팀장ⓒ
    ▲ 김천시청 김진성 팀장ⓒ
    김진성 경북 김천시 원도심재생과 신도시개발팀장(사진·46·시설6급)이 제136회 '도로 및 공항 기술사'에 합격해 화제다. 

    기술사는 국가기술자격시험 중 가장 높은 등급의 자격증으로, 이번에 취득한 '도로 및 공항 기술사'는 도로·공항분야의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조사, 시험, 감리, 기술자문, 기술지도 등의 업무를 한다. 

    김 팀장은 2005년 토목직 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꾸준한 자기개발로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천시청에서 이 자격증 소지자는 김 팀장이 유일하다. 

    김 팀장은 “김천시에서 시행 중인 자격증 취득 지원제도가 합격에 많은 도움이 됐다" 며 "향후 기술사에 뜻이 있는 동료들과 함께 또 다른 분야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